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난이도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난이도 등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학년도 수능이 지난 17일 치러졌습니다. 각 입시기관들에서는 속속 예상 수능 등급컷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난이도

 

우선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수학은 지난해 수준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따라서 이번 2023년 수능은 국어보다 수학의 변별력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며 이로 인해 통합수능 체제에서 이과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난이도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 수능 등급컷 용어 설명

 

수능 점수 파악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용어에는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입니다. 이 중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는 없고,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되는데요, 수능 성적표는 내달 9일 교부될 예정입니다.

 

 

● 원점수 : 말 그대로 채점 결과를 말하며 100점 만점인 국·수·영, 50점 만점인 한국사·탐구에서 몇 점을 획득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백분위 : 자신의 표준점수가 상위 몇 %인지 나타내는 수치로 예를 들어 어떤 수험생의 백분위가 80이라면, 그 영역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성적을 받았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백분위를 기준으로 등급이 결정되는데요, 1등급을 받으려면 상위 4%, 2등급은 상위 11%, 3등급은 상위 23% 안에 들어야 합니다. 각 등급이 나뉘는 원점수를 등급 구분 원점수, 즉 등급컷이라고 부릅니다.

 

● 등급 : 주로 논술 등 수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할 때 활용되는 지표입니다.

 

● 표준점수 : 원점수 평균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있는지를 나타내는 상대적인 점수를 말합니다. 정시 등 대입전형에는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가 쓰이는데요,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울수록 원점수 평균은 낮아지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3 수능 난이도

 

2023 수능 국어 영역 난이도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난이도

 

1교시 국어 영역은 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르면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 다소 쉽고, 변별력을 갖춘 시험으로 평가되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했다고 합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우면 올라가고 쉬우면 내려가는데 지난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49점이었습니다. 참고로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2019학년도 당시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에 근접했으며 올해 9월 모평 때는 140점이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최상위권에선 예년보다 난도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상위권에서는 여전히 국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변별력도 예년과 유사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초고난도 문항, 즉 킬러 문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올해 수능 킬러 문항은 기초대사량을 다룬 과학지문의 17번 문제로 볼 수 있는데요, 작년, 재작년 수능의 가장 어려웠던 문항보다는 좀 더 쉬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2023 수능 수학 영역 난이도

 

 

수학은 지난해 수능,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중난도 문제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공통과목은 여전히 학생 입장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올해도 수학 영역은 평가도구로서의 변별력은 충분히 갖춘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보고 있는데요, 지난해처럼 큰 영향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고난도 문항은 상대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편이라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무난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이번 수능 응시생의 졸업생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최상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최고난도 문항은 공통과목(수학Ⅰ15번, 수학 Ⅱ 22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확률과 통계와 기하는 다소 쉬운 편이고 미적분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다만 선택과목 유불리 문제는 되풀이되고 있는 듯 합니다.

 

상대적으로 기하 선택과목이 전년 수준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미적분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선택과목에서는 확률과 통계 30번, 미적분 29번, 기하 30번 등이 고난도 문항으로 꼽히는 분위기입니다.

 

2023 수능 영어 영역 난이도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난이도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 난이도는 가채점 결과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빈칸 유형의 변별력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우선 글의 내용 파악이 쉽지 않았고, 고난도 어휘가 다수 포함되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문장 구조가 복잡해 정답을 찾기에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 영어는 지난해만큼 어려웠다는 분석인데요, 영어 듣기 1번, 2번부터 대화 내용이 길어져 혼란이 더 커졌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로 인해 최상위권 1등급 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시에서 서울권 소재 대학에서는 영어 변별력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는 아직 이른 시간이기 때문에 각 입시학원에서 점수를 입력하는 수험생이 늘어나며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국어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난이도

 

수학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난이도

 

영어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난이도

 

지금까지 2023 수능 등급컷 예상 원점수 난이도 등을 알아봤습니다. 수능은 하루로 끝이 났지만 본격적인 입시는 이제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남은 정시와 수시 전형에 전략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가채점을 통해 예상되는 백분위와 등급은 다음 달 9일 성적이 통지되기 전까지 모든 입시전략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예상 등급컷을 참조하되 이를 맹신해서도 안 될 것 같습니다. 작년 수능 예상 등급컷의 경우 영역별 1~2등급 예측 점수가 실제와 일치한 경우가 22% 수준이었기 때문에 예상 등급컷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대학별고사에 적극적으로 응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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