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OMC 일정 파월 의장 연설 발표 시간 회의 결과 (2023년)

11월 FOMC 일정 파월 의장 연설 발표 시간 회의 결과 (2023년) 전망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0월 30일~11월 3일 뉴욕 증시는 11월 FOMC 일정과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11월 FOMC 일정 파월 의장 연설 발표 시간 회의 결과 (2023년)

 

최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전에 돌입한 만큼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FOMC 일정 회의 결과는 오는 1일에 나올 예정이며 무엇보다 제롬 파월 의장이 이번 회의에서 향후 통화 정책 방향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 월가에선 Fed의 금리 인상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 수준을 유지하다 내년 상반기 이후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긴 합니다. 11월 FOMC 일정 파월 의장 연설 발표 시간 회의 결과 (2023년) 전망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1월 FOMC 일정

 

FOMC 일정

 

10월 31일(화) ~ 11월 1일(수)

 

11월 FOMC 일정 회의 결과 발표 시간

 

● 11월 1일(수) 오후 2시 발표 (미국시간)
● 11월 2일(목) 새벽 3시 발표 (한국시간)

 

7월 FOMC 회의결과 발표 뒤 파월 연설 시간

 

● 미국 : 11월 1일(수) 오후 2시 30분
● 한국 : 11월 2일(목) 새벽 3시 30분

 

2023년 FOMC 일정은 총 8번입니다. 이번 11월 FOMC 일정이 지나고 나면 남은 FOMC 회의는 1차례입니다.

 

2023년 남은 FOMC 일정

 

● 12월 FOMC 일정 - 12월 12일 ~ 12월 13일 (12월 14일(목) 04:00 발표)

 

 

11월 FOMC 금리 전망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가, 지난 6월 한 차례 동결한 이후 지난 7월 다시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5.25~5.50%로 동결했는데요, 시장에선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9.5%로 전망하고 있으며 채권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달 1일 금리 동결을 할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달 FOMC 일정에서 연준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를 현수준인 5.25~5.5%로 동결할 가능성이 99.9%에 이른다고 합니다.

 

FOMC 일정

 

그러나 시장의 관심은 오는 11월 2일 새벽 3시30분에 시작하는 FOMC 회의 결과 발표에서 파월 의장이 무슨 말을 할지에 쏠려 있습니다. 만약 파월이 매파 발언을 내놓으면 시장은 또 한 번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S&P)500지수가 25일 지지선인 4200선 밑으로 추락한데 이어 27일에는 전고점 대비 10% 넘게 하락하며 조정장에 빠져든 상태기 때문에 시장 충격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FOMC 일정 뒤 전망은 엇갈립니다. 일각에서는 비관적으로 연준이 시장을 안심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반면 낙관론자들은 연준 금리인상이 이제 막바지여서 파월이 경제와 고용에 기자회견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목소리도 내놓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제성장이 더뎌지고,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연준이 내년초 확장적인 통화정책을 위한 언어들로 갈아타 금리인하가 결정될 때 시장이 이에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줄 것이라고도 내다 봅니다.

 

특히 현재와 같은 고금리 환경에선 인플레이션이 하반기에 빠르게 둔화해 내년에는 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4.9%를 기록해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으나 4분기엔 빠르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4분기 GDP 증가율 전망치는 2.3%로 기존 3분기 전망치인 5.4%보다 크게 낮아진 상태여서 이미 경기 침체 위험에 대한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11월 FOMC 일정과 함께 주목해야 할 일정

 

 

이번 주에는 10월 고용보고서도 나올 예정입니다. Fed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려면 고용도 빠르게 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고용은 여전히 강한 모습을 유지해왔는데요, 전문가들은 10월 비농업 고용이 17만5000명 증가하는 데 그쳐 전달의 33만6000명에서 크게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실업률은 3.8%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FOMC 일정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미사일과 대포, 탱크 등을 동원해 대규모 공격을 가했는데 현 사태가 중동 다른 지역으로 확전해 세계 경제에 부담을 줄지가 관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에는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실적이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3분기 실적은 오는 11월 2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애플의 3분기 매출이 2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11월 FOMC 일정 파월 의장 연설 발표 시간 회의 결과 (2023년)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0일 FOMC 일정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만약 적절하다면 금리를 추가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번 금리 결정이 우리가 추구하는 통화정책 기조에 도달했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FOMC 일정

 

파월 의장은 또한 지난 19일 뉴욕에서 열린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경기 과열이 계속되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시사하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미국 3분기(7~9월) 경제가 전망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오는 11월 FOMC 일정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입니다.

 

FOMC 일정 파월 의장 연설 발표 시간 회의 결과

 

다만 미국 장기 금리 상승과 우크라이나 및 중동 전쟁, 미국 정부 부분 셧다운(업무정지) 가능성 등 경제 위험 요인이 남아있는 만큼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기 때문에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시기를 결정할 변수들이 많아 한동안 불확실한 흐름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FOMC 일정 파월 의장 연설 발표 시간 회의 결과

 

일부 투자자들은 연준이 내년 중반부터 금리인하 시동을 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어쨌거나 이번 11월 FOMC 일정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한번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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