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일정 7월 발표 시간 금리인상 전망은?

FOMC 일정 7월 발표 시간 금리인상 전망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뉴욕증시의 빅 이벤트 중 하나는 연준의 7월 FOMC 정례회의 금리 결정과 기업들의 2분기 실적라고 볼 수 있습니다.

 

FOMC 일정 7월 발표 시간 금리인상 전망

 

지난 21일 기준 다우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올라 2017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 주간 다우지수는 2%가량 올랐고, S&P500지수는 0.7%가량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6%가량 떨어졌습니다. S&P500지수는 4,500을 돌파하며 2주 연속 상승중이고 다우지수는 2주 연속 반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FOMC 일정 7월 발표 시간 금리인상 전망 등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7월 FOMC 일정

 

FOMC 일정

 

→ 7월 25~26일(현지시간)

 

7월 FOMC 일정 회의결과 발표 시간

 

● 7월 27일 목요일 오후 2시 (미국시간)
● 7월 27일 목요일 새벽 3시 (한국시간)

 

7월 FOMC 회의결과 발표 뒤 파월 연설 시간

 

● 미국 : 7월 27일 오후 2시 30분
● 한국 : 7월 27일 새벽 3시 30분

 

2023년 FOMC 일정은 총 8번입니다. 이번 7월 FOMC 일정이 지나고 나면 남은 FOMC 회의는 3차례입니다.

 

2023년 남은 FOMC 일정

 

● 9월 FOMC - 9월 19일 ~ 9월 20일 : 9월 21일(목) 03:00 발표
● 10월 FOMC - 10월 31일 ~ 11월 1일 : 11월 2일(목) 03:00 발표
● 12월 FOMC - 12월 12일 ~ 12월 13일 : 12월 14일(목) 04:00 발표

 

 

7월 FOMC 금리인상 전망

 

FOMC 일정

 

7월 FOMC 일정에서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것이며 8월 국내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FOMC 일정은 오는 25~26일(현지시간)이며 7월 FOMC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 3시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시장에서는 7월 FOMC에서 금리가 0.25%p 인상될 가능성을 유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인상할 가능성이 99.8%로 반영됐다고 합니다.

 

 

현재 한미 금리차는 1.75%p이기 때문에 이번에 미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금리차는 2.00%p까지 벌어지게 되는데요, 미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한국은행의 후속 대응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미 금리차 확대는 외환 이탈에 따른 환율 불안을 불러올 수 있긴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은이 8월 금통위에서 인상 대신 동결을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는 미 연준의 경우 고용·소비 등 경제지표가 견조한 가운데, 물가 안정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겠지만 한국은행은 8월 금통위에서 그간의 금리인상 파급효과,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금융안정 리스크 등을 감안해야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듯 보입니다.

 

게다가 최근 악화된 경기 여건, 6월 2.7%까지 떨어진 소비자물가, 조기 안정된 새마을금고사태 등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동결에 나설 것이라 보는 것 같습니다.

 

 

7월 FOMC 연준이 금리인상을 한다면?

 

FOMC 일정

 

연준이 이번에 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로 2001년 이후 최고치로 높아지게 되는 셈입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의 경우 7월에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연준이 7월 이후 연내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 이들은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말하자면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FOMC 일정

 

이는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1%로 떨어졌다는 점과 지금과 같은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서 연준이 금리를 1회 인상 후 한차례 더 쉬고 나면 11월에 금리를 올리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라는 분석 때문입니다.

 

관건은 이번 FOMC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금리 인상에 대한 힌트가 나올것인지 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일가게어는 파월 의장이 지표를 한 번 더 확인한 후 8월 24~26일 예정된 회의에서 새로운 발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로이터 설문에서도 내년 3월까지 한차례 금리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 이코노미스트들의 비율이 하락하고 있는데요, 이는 인플레이션은 내려오면서도 고용과 소비가 여전히 견조해 연착륙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FOMC 일정 7월 발표 시간 금리인상 전망 정리

 

FOMC 일정

 

정리하면 연준이 26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해 5.25~5.5%로 끌어올릴 것이 거의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으며 금리 목표치는 5.25~5.5%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후 연말까지 이 금리를 끌고 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인데요,

 

FOMC 일정

 

이번에 금리를 올리고 나면 9월 19~20일 FOMC에서는 5.25~5.5%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예상이 대다수이지만 연내 금리인하 전망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마지막 FOMC는 오는 12월 12~13일입니다. 연준이 현 수준인 5.0~5.25%로 금리를 낮출 가능성은 한 달 전 26.7%였으나 지금은 9.1%로 급격히 떨어졌으며 오히려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려 5.5~5.75%가 될 것이란 예상은 17.3%에서 24.7%로 높아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5.25~5.5%로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63.6%로 가장 많아 금리는 이 수준에서 동결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가 압도적인 듯 합니다.

 

 

지금까지 FOMC 일정 7월 발표 시간 금리인상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FOMC가 26일 끝나고 나면 시장 관심은 다음달 24~26일 열리는 연준의 하계휴양포럼, 즉 잭슨홀 심포지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히려 다음달 열릴 잭슨홀 포럼에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각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인 뒤 다음달 잭슨홀 하계휴양 포럼의 논의 결과에 따라 금리 추가 인상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합니다. 더불어 FOMC 발표가 있는 주에는 주요 기술 기업 중에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의 실적이 발표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07.01 - [Spring Story] - 7월 인사말 문구 여름 이미지 모음

7월 인사말 문구 여름 이미지 모음

2023.07.23 - [Spring Story] - 대서 인사말 이미지 뜻 절기 음식 총정리

대서 인사말 이미지 뜻 절기 음식 총정리

2023.07.21 - [Spring Story] - 중복 인사말 이미지 (중복 말복 날짜)

중복 인사말 이미지 (중복 말복 날짜)

2023.06.13 - [Spring Story] - 6월 FOMC 일정 회의결과 발표 시간 총정리 (2023년)

6월 FOMC 일정 회의결과 발표 시간 총정리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