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능 등급컷 만점자 만점 점수 수능성적 발표일

2023 수능 등급컷 만점자 만점 점수 수능성적 발표일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2월 9일은 수능성적 발표일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오늘(9일) 수험생에게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고 나면 오는 15일까지 수시 합격 여부를 통보 받게 되고 수능 성적이 전형 자료로 활용되는 정시 모집 원서 접수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2023 수능 등급컷 만점자 만점 점수 수능성적 발표일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 수능성적 발표일

 

2023학년도 수능성적 발표일은 오는 9일입니다. 올해 수능 응시생은 9일부터 원서를 접수한 재학 중인 학교나 출신학교에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적힌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온라인 성적증명서를 받으려면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응시생 등은 9일 오전 9시부터, 고3 재학생은 12일 오전 9시부터 평가원 성적증명서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졸업생 중 타 시·도에서 응시한 경우나 검정고시 출신자 등은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성적통지표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성적표에 표시되는 수치는 영역별로 자신이 획득한 표준점수, 백분위, 그리고 등급입니다.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입시학원들이 예상한 표준점수와 등급컷이 평가원 산출 결과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가채점과 실채점 간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표준점수 : 원점수 평균으로부터 자신의 원점수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나타내는 상대적 점수

 

● 백분위 : 자신의 표준점수가 상위 몇 %인지 보여주는 점수로 백분위 80은 상위 20%라는 뜻

 

● 등급 : 백분위에 따라 결정되며 상위 4% 이내면 1등급, 2등급은 상위 11% 이내, 3등급은 상위 23% 이내. 9등급까지 있음.

 

 

2023 수능 등급컷

 

국어 영역 : 1등급 구분점수 126점, 인원19,858명, 비율4.45%

 

 

수학 영역 : 1등급 구분점수 133점, 인원 22,571명, 비율 5.26%

 

 

영어 영역 : 1등급 구분점수 90점, 인원 34,830명, 비율 7.83%

 

 

한국사 영역 : 1등급 구분점수 40점, 인원 129,273명, 비율 28.88%

 

탐구의 경우 1등급 컷은 사회탐구 65∼68점, 과학탐구 64∼68점, 직업탐구 67∼74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택과목별 1등급 컷을 보면 사탐의 경우 윤리와사상 경제가 각 68점으로 가장 높았고, 과탐의 경우 화학Ⅰ이 68점으로 가장 높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사탐의 경우 정치와법이 74점으로 가장 높고 사회문화 경제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이 각 72점, 과탐에서는 화학Ⅰ이 75점으로 가장 높고 화학Ⅱ와 지구과학Ⅰ이 73점입니다.

 

2023 수능 만점 점수

 

2023 수능 만점 점수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가원이 말하는 만점자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혔으며 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한 수험생을 뜻합니다. 2023학년도 수능의 경우 영역별 수능 만점 점수와 만점자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 영역

만점 표준점수는 134점이며 만점자 수는 371명입니다. 만점자수는 남학생이 218명, 여학생이 153명으로 남학생 만점자가 훨씬 많다고 하네요.

 

수학 영역

 

 

만점 표준점수는 145점이며 만점자 수는 934명입니다. 만점자수는 남학생이 797명, 여학생이 137명으로 역시 남학생 만점자가 많습니다.

 

사회탐구 영역

 

정치와 법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74점으로 가장 높았고, 동아시아사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65점입니다. 즉, 같은 만점이라도 9점이나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학탐구 영역

 

화학Ⅰ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75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구과학Ⅱ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67점으로 가장 낮습니다. 같은 만점이라도 8점이나 차이가 납니다.

 

영어 영역

 

절대평가이므로 등급만 표기됩니다. 1등급은 90점 이상으로 올해 2023년에는 34,830명, 응시자의 7.83%가 1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사 영역 역시 절대평가이므로 등급만 표기되며 1등급은 40점 이상입니다. 인원은 129,273명으로 응시자의 28.88%에 해당됩니다.

 

2023 수능 만점자 영역별

 

2023 수능 만점자를 영역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 2년 차였는데요, 먼저 국어는 평이했던 반면 수학은 지난해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표준점수를 통해서 알 수 있는데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여주는 점수입니다. 예를 들어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만점자가 받을 표준점수, 즉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는 것이고 시험이 쉬우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하락한다고 보시면 돼요.

 

 

먼저 국어의 경우 '불수능'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15점이나 떨어져 예상보다 쉬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구분점수도 126점으로 지난해보다 5점 내려간 것인데요,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국어 만점자 수는 371명(지난해 28명)입니다.

 

 

수학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147점보다 떨어진 145점, 1등급 컷은 133점으로 지난해 대비 4점 하락했으며 만점자수는 지난해 2천 702명이었던 것이 올해는 934명으로 3분의 1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2018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적은 것이라고 합니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이 1등급인데요, 올해는 7.83%로 상당히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던 지난해 수능 6.25% 보다는 다소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역대 수능 만점자

 

지금처럼 성적표에 영역별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이 표시되기 시작한 첫 시험은 지난 2005학년도 수능입니다. 2005학년도 수능부터 지난해까지 국어·수학·영어·탐구 전체 영역 만점자는 총 171명이었는데요.

 

 

먼저 2005년도 수능 만점자는 당시 7명이었으며 이후 '등급제 수능'으로 집계가 불가능한 2008학년도를 제외하면, 2011학년도까지 만점자는 2009학년도의 1명이 유일합니다.

 

그러다가 2012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만 30명이 배출되었으며 이후 2014학년도 33명, 2017학년도 3명 등 매년 3명 ~ 33명에 달하는 수능 만점자가 배출되었습니다. 재작년 2021학년도 에는 수능 만점자가 6명, 지난해 2022년 수능 만점자는 1명에 그쳐 2011학년도 이후 11년만에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2023 수능 만점자

 

2023 수능 만점자는 3명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올해 수능 만점자 중에 재학생은 2명, 재수생은 1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3명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수능 만점 기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인데요, 국어 수학 탐구는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야 만점이라고 보시면 되고,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와 한국사는 1등급이면 만점이라고 봅니다. 원점수 기준으로는 영어는 90점 이상, 한국사는 40점 이상이면 만점인 셈입니다.

 

2023 수능 만점자 현대청운고 권 양

 

현대청운고 권 양은 3명의 만점자 가운데 표준점수 최고점을 기록한 학생으로 권양의 표준점수는 국수탐 합산 425점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과탐의 과목별 표점 최고점을 살펴보면 화학Ⅰ 75점, 생명과학Ⅱ 71점으로 현재 만점자 세 학생 중 가장 높은 점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선택과목으로 국어는 언어와매체, 수학은 미적분, 탐구는 과탐 2과목으로 화학Ⅰ 생명과학Ⅱ를 선택했다고 하며 제2외국어/한문은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권양은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4개교 의예과에 지원하여 1단계 합격을 해놓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2023 수능 만점자 포항제철고 최수혁 학생

 

포항제철고 최수혁 학생의 수능 표준점수는 국수탐 합산 422점이며 과탐 과목별 표점 최고점은 물리학Ⅰ 70점, 지구과학Ⅰ 73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선택과목에서 국어는 언어와매체, 수학은 미적분, 탐구는 과탐 2과목으로 물리학Ⅰ 지구과학Ⅰ을 선택하였다고 하며 한국사는 한 문제 틀려 2점이 감점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최군은 현재 수시 6장 모두 의대에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서울대(일반) 연대(학종-활동우수) 고대(학종일반-학업우수) 성대(학과모집) 울산대(학종-특별) 한대(학종-일반)의 의예과에 지원한 상황이며 현재 서울대 의예과 최종 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23 수능 만점자 재수생

 

이 학생은 현재 사교육 재수종합준비반에서 공부한 자연계 남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택과목에서 국어는 언어와매체, 수학은 미적분, 탐구는 과탐 2과목으로 화학Ⅰ 지구과학Ⅱ를 택했다고 하며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조합으로 응시했기 때문에 정시에서 서울대 지원이 가능해 정시로 서울대 의예과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학생의 수능 표준점수는 국수탐 합산 421점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2023 수능 만점자 세 학생 모두 서울대 의대를 지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서울대의 경우 과탐은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으로 응시해야 하며 Ⅰ+Ⅰ 조합이나 동일 분야 Ⅰ+Ⅱ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표준점수는 권 양이 425점으로 가장 높으며 최수혁 학생 422점, 재수생 421점 순입니다.

 

 

작년 2022 수능 만점자는 인문계 단 한 명으로 반수생 김 씨였는데요, 당시 국어(언매) 수학(확통) 사탐 2과목(사문/경제)에서 모두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로 시행된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중국어)는 모두 1등급을 받아 정시 전형을 통해 서울대 경영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2023 수능 등급컷 만점자 만점 점수 수능성적 발표일을 정리했습니다. 한 입시기관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 점수 기준으로 서울대 의예과는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417점, 경영대학은 400점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의대의 경우 연세대 417점, 성균관대 415점, 고려대 414점, 한양대 412점, ​ 연세대 치의예는 408점, 서울대 약대 405점, 경희대 한의예 402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는 406점,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02점, 고려대 반도체공학 402점, 서울대 경영학과 400점 등으로 예상치를 내놓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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