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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Story

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한식 풍습 음식)

by Bom Teller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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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한식 풍습 음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산불 소식이 너무 많이 들려 걱정이 많던 와중에 식목일을 맞아 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식목일이 지나고 나면 오는 4월 6일은 한식날이 드는데요,

 

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한식 풍습 음식)

 

한식(寒食)은 글자 그대로 ‘찬 음식을 먹는 날’을 뜻합니다. 조선시대에는 한식날 버드나무를 뚫어 불을 만들고 임금에게 불을 올리면 임금이 그 불씨를 궁전안에 있는 신하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해요. 중국에서는 한식날을 냉절이라 부르며 미리 장만해 놓은 찬 음식을 먹었다고 하구요, 우리나라도 이날은 묵은해에 써 오던 불의 사용을 금했기 때문에 전날 만들어 둔 찬 음식을 그대로 먹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한식 풍습 음식)를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오늘은 식목일에 뒤이은 한식날입니다. 완연한 봄날씨에 마음까지 푸르러지는 기분이 듭니다. 찬음식을 먹는 날이니만큼 제철 음식 잘 챙겨드시고 마음도 개운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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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계절, 상쾌한 한식날이 되었습니다. 한식날 쑥떡을 먹으면 한 해 동안 병이 없다고 합니다. 이맘때 가장 좋다는 쑥떡 챙겨 드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고유의 4대 명절 중 하나였던 한식날입니다. 좋은 하루, 고민은 잠시 내려놓고 명절을 맞은 기분으로 꽃향기 만끽하며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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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더불어 명절로 지냈던 날이래요. 설과 추석만큼은 아니지만 그만큼 의미가 있는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으며 보내야 한다고 하니 오늘은 찬 음식 드시면서 시원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여름이 찾아오나 싶을 정도로 더워진 날씨에 찬 음식을 먹으며 보낸다는 한식을 맞게 되니 반가운 마음도 듭니다.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인 오늘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겠죠? 성묘를 하면서 옛 조상들을 기리며 옛것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새삼 되새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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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완연해져서 이제 겨울은 완전히 잊고 살았는데 어느 덧 한식날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아이들의 손을 맞잡고 성묫길에 나서도 좋겠습니다. 조상의 묘를 돌보는 일처럼 우리 일상에서도 놓치고 소홀히 하는 것이 없는지 점검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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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어 산소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한식에 성묘를 하는 이유가 바로 그래서인가 싶습니다. 서둘러 벌초에 나선 부지런한 차들을 보면서 새삼 활기도 느껴지는 듯 합니다. 봄이 가득 싣고 온 따뜻한 공기를 즐기는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완연한 봄이 온 것 같은 요즘, 찬 음식을 먹는다는 한식날이 찾아 왔습니다. 푸르른 봄 빛처럼 오늘 같이 특별한 하루가 당신을 밝게 비추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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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날이 되어서인지 여기저기서 봄 느낌이 마구 솟아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환절기라 건강을 조심해야 할 때이니 찬 음식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시고 가족분들과 따뜻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꽃봉오리들이 활짝 피어나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 한식날은 옛날 명절로 여겼을 정도로 중요한 날이었다고 합니다. 오늘같이 특별한 날, 당신의 입가에도 웃음꽃 가득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화창한 봄날, 오늘 뭘 드실지 결정하셨나요? 한식날을 맞이한만큼 속이 시원해지는 음식이나 나른해지기 쉬운 날씨에 기력을 회복시켜줄 봄나물은 어떠신가요? 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찬 한달 보내시기 바랍니다.

 

쑥, 달래, 냉이가 들판에 가득한 봄날, 어느 덧 한식날이 되었습니다. 식탁에 봄 향기 들여놓으시고 한식을 기념하여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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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 향기가 가득한 날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한식을 맞아 아침 인사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웃음꽃 피우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온 생명을 깨어나게 하는 따뜻한 봄의 기운이 절정에 이른 요즘, 오늘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인 한식날이라고 합니다. 꽃이 피고 해가 빛나듯, 시간이 참 빠르긴 하지만 앞으로 남은 하루하루가 만개하고 광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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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 단오, 추석과 더불어 우리 조상님들이 기리던 4대 명절 중 하나 한식(寒食)입니다. 농사를 준비하던 옛 조상들의 지혜처럼 오늘만큼은 지나온 것은 털어내고 앞날을 계획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그 계획에 행운이 함께 깃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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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날에는 대개 날씨가 좋고 바람이 잔잔하다고 하는데 올해 한식에는 봄비가 찾아왔습니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내리는 봄비처럼 앞으로 하시는 일에도 훈풍이 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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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한식날에 비가 오면 '물한식'이라고 하여 풍년이 드는 해라고 합니다. 내리는 비처럼 남은 올 한해 계획하신 일도 시원하고 순조롭게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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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은 식목일이었는데 오늘은 우리의 전통 명절 중 하나인 한식날입니다. 식목일을 맞아 나무 한그루 심으셨을까요? 오늘만큼은 한식이라는 이름처럼 시원하고 유쾌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한식날 유래

 

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한식 풍습 음식)

 

한식날의 유래는 추춘시대의 인물인 개자추를 기리기 위해서라는 설과 고대의 개화의례에서 시작된 의식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춘추시대의 인물인 개자추에 관한 설화인데요, 산 속으로 들어가 은둔생활을 하는 개자추를 나오게 하기 위해 산에 불을 질렀지만, 개자추가 끝내 뜻을 굽히지 않고 타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당시 개자추를 기리기 위해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만을 먹는 한식이 시작됐다는 설이예요. 중국에서는 이날 문에 버드나무를 꽂기도 하고 들에서 잡신제인 야제를 지내 개자추의 영혼을 위로하는 행사를 지내기도 한다네요.

 

 

두 번째 설은 고대의 개화 의례에서 유래했다는 것으로 원시 사회에서는 모든 사물이 생명을 가지며, 생명이란 오래되면 소멸하기 때문에 주기적 갱생이 필요하다고 여겼다는 것입니다. 불의 경우 오래된 불은 생명령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믿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한 불을 끄고 새로 불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개화 의례를 주기적으로 거행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식날은 구화의 소멸과 신화의 점화까지의 과도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한식이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인것도 28수의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불을 관장하는 심성이 출현하는 것이 이 때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먼저 소개해 드린 개자추의 죽음의 경우 구화를 끄면서 제물을 태우는 관습을 반영한 설화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한식날 유래와 관련해서는 개자추 설화 보다는 개화의례와 관련된 설이 더욱 유력합니다.

 

한식날 풍습

 

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한식 풍습 음식)

 

한식날은 고려시대 전기부터 중요한 명절의 하나로 여겨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나라에서는 종묘와 각 능원에 제향을 하고 민간에서는 여러가지 술과 과일, 포, 식혜, 떡, 국수, 탕, 적 등의 음식을 마련하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만약 무덤이 헐었다면 잔디를 다시 입히는 ‘개사초’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묘 둘레에 식목을 하고, 묘 자리를 옮기는 이장도 자주 행해졌던 풍습 중 하나입니다.

 

개사초란 자손들이 저마다 조상의 산소를 찾아 높고 큰 은덕을 추모하며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조상묘 합에 과일과 적, 떡을 차려 놓고 한식 차례를 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 조상 묘의 풀을 베는 사초를 하거나 새 잔디를 다시 입히는데, 이것을 개사초라고 한다네요.

 

 

한식차례(寒食茶禮), 한식제사(寒食祭祀), 한식성묘(寒食省墓)라고도 불리는 한식절사의 절차는 먼저 기일(期日) 하루 전에 몸을 정갈하게 하고, 음식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음식은 과일 4품과 서수(庶羞), 채소를 모두 합하여 10여 그릇, 구운 간이 1품, 구운 고기가 2품, 미식(米食), 면식(麪食), 밥과 국을 각각 한 그릇씩 준비했다고 해요. 간소하지만 정결한 것이 중요하다고 하구요, 다음 날 새벽에 묘소에 가서 재배하고 소분(掃墳)한 다음 다시 재배하는 순서로 행해집니다.

 

후토제는 무덤 왼쪽에서 지내는데 후토제를 마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절사를 차렸습니다. 잔반과 시저(匙箸)는 북쪽, 고기・생선・미식・면식의 네 쟁반을 자리 남쪽 끝에 진설하고 차례는 참신—강신—초헌—아헌—종헌—사신—철상의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절차를 마치면, 다시 후토제를 지내면 됩니다.

 

 

농가에서는 한식날이 되면 본격적인 농사에 접어들게 되는데, 채소씨를 뿌리는 등 본격적인 농사철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한식날 천둥이 치면 흉년이 들 뿐만 아니라 국가에 불상사가 일어난다고 믿었다고 해요. 요즘에는 한식날 풍습이라고 하면 성묘 말고는 거의 남아 있는 것이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과거에는 서울의 경우 산신제를, 민간에서는 한식차례 지내기, 성묘하기,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밥 먹기, 농작물 씨 뿌리기, 제기차기, 그네타기, 갈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한식날 음식

 

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한식 풍습 음식)

 

한식날 먹는 음식 중 가장 아름답고 예쁜 자태를 뽐내는 것으로 화전을 들 수 있습니다. 화전은 궁중에서나 민간에서나 모두 즐긴 한식 요리 중 하나이지만 원래 서민들도 봄철에 나는 꽃을 따다 꽃떡이나 꽃차 등의 음식을 많이 즐겼다고 해요. 한식날에는 그중에서도 진달래 꽃을 이용한 음식을 많이 먹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쑥떡 : 찹쌀가루에 어린 쑥을 절구에 부드럽게 찧어서 함께 섞어 버무린 다음 시루에 안쳐서 푹 쪄 냅니다. 켜켜로 안칠 때는 사이에 팥소를 얹어 쪄도 좋습니다.

 

쑥단자 : 찹쌀가루를 찜통에 쪄서 뜨거을 때, 데쳐서 다진 쑥을 넣고 절구에 비취색이 나도록 찧어 서 판판하게 펴고, 그 위에 꿀로 반죽한 팥소를 넣고 돌돌 말아, 꿀을 바른 양손으로 늘여 가며 밤톨만하게 끊어 흰 팥고물을 묻혀 냅니다.

 

쑥탕 : 펄펄 끓는 물에 된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조개를 씻어 넣고 펄펄 끓여 줍니다. 어린 쑥을 깨끗이 씻어 넣고 마지막에 실파를 넣고 한소큼 끓여 줍니다.

 

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한식 풍습 음식)

 

한식날 궁중에서는 창면이나 화면과 같은 예쁜 빛깔의 화채 종류를 즐겨 먹었는데 이와 비슷한 음료로 책면, 배화채, 진달래화채, 앵두화채, 원소병, 송화수, 보리단 같은 것들을 준비해 마셨다고 해요. 화채류의 창면과 화면과 함께 한국의 고유한 과자류인 유밀과도 함께 먹었다고 하네요.

 

창면(一麵) : 끓는 물에 그릇째 넣어 익힌 얇은 녹말 조각을 채를 쳐서 꿀을 탄 오미자 국물에 넣어 먹는 음식.

 

화면(花麵) : 녹말가루를 반죽하여 익힌 후 채를 썰어 오미자(五味子) 국물에 꿀을 타고 띄운 음료로 주로 봄부터 가을 사이에 마시는 음료로 제철에 나는 꽃잎에 녹말을 묻혀서 익힌 것을 오미자 국물에 띄우거나 녹말가루에 꽃잎을 섞어서 반죽하여 국수를 만들어 오미자 국물에 띄운것

 

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한식 풍습 음식)

 

■ 유밀과 : 한국의 고유한 과정류. 보통 유과라고도 불리는데, 밀가루에 기름을 섞고 술과 꿀을 같이 반죽한 것을 기름에 넣어 익혀서 꿀에 재워 먹음

 

두견주 : 청주(淸酒)에 진달래꽃을 넣어 만든 가향주(加香酒)로 두견주라는 이름은 진달래꽃의 다른 이름인 두견화에서 온 것이라고 합니다. 삼월삼짇날의 절기주이며 중국 당나라 때 술과 시로 널리 알려진 이백(701∼762)과 두보(712∼770)가 진달래로 술을 담가 마셨다는 고사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진달래 꽃에는 다른 꽃 보다도 꿀이 많아 두견주로 담그면 술에서 단 맛이 많이 난다고 해요.

 

 

지금까지 한식날 인사말 이미지 (한식 풍습 음식)을 살펴봤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한식날이 되면 음식을 마련해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풍습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찾아 뵌 조상의 묘에 풀을 베거나 새 잔디를 입히는 개사초 작업이 아주 중요한 풍습으로 여겨졌습니다. 오늘날에는 한식날의 풍습이나 전통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지만 올해는 한식을 맞아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조상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깊이 새기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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