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인사말 입춘대길 이미지 (2023년)를 소개합니다. 오는 2월 4일 토요일은 입춘입니다. 입춘일에 옛 선조들은 새해의 복을 불러들인다는 의미로 입춘첩을 그 해의 입춘 시간에 맞춰 붙이는 전통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굿을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고 여겼습니다.
이 입춘첩을 문 앞에 붙임으로써 새해의 만복이 집안으로 들어오고 한 해의 농사도 풍년이 되길 기원했던 것인데요, 요즘은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고, 한자어가 익숙하지 않게 되다 보니 입춘대길 글자 붙이는 것도 수고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주변 분들과 입춘을 맞아 덕담 나누시라고 입춘 인사말과 입춘대길을 비롯한 좋은 글귀들을 직접 만들어 가지고 왔습니다. 힘든 시기이니 만큼 그냥 보내지 마시고 가볍게 덕담 주고 받으시면서 올 한해 모두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춘 인사말 입춘대길 이미지 (2023년)를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무료 이미지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입춘 인사말 입춘대길 이미지 입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주변분들과 나누시는 것은 좋지만 타 카페, 블로그 등으로 허락 없이 퍼갈 경우 엄중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입춘 인사말 입춘대길 이미지 (2023년)
봄의 따스함이 다가오는 24절기의 시작 입춘입니다. 살며시 다가온 봄 기운과 포근한 봄향기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롭고 행복한 2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는 겨울이 아쉬우면서 오는 봄이 반가운 입춘입니다. 봄기운 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라며 땅을 쓸면 황금이 나오는 재물복 가득한 2023년이 되길 바랍니다.
겨울 한복판에서 맞이하는 작은 봄 입춘입니다. 아직은 날씨는 완전히 풀리지 않았지만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봄향기 솔솔 피어나도록 오늘도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힘든 시기인지라 절기를 챙겨볼 마음의 여유도 없이 꽁꽁 얼어붙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마음의 끈을 단단히 조여 매고 입춘날, 봄의 소리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오늘만큼은 더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입춘을 맞아 인사드립니다. 봄의 기운이 돋아나듯 새 삶과 새 생활, 새로운 해가 희망찬 기운과 함께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2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입춘대길! 올 한해 큰 복을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름만으로도 봄기운이 넘쳐나는 입춘입니다. 봄이 시작된 듯 설레지만 아직 날씨는 추우니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마음만은 봄날 같은 하루 보내세요.
이른듯싶지만 봄기운 느껴지게 만드는 입춘입니다. 입춘이라는 단어처럼 싱그러움을 머금은 활기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여유 있는 2023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봄의 시작, 입춘입니다. 봄을 맞아 집안에 행운이 깃들고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랍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의 문턱 입춘입니다.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 들길 기원합니다.
입춘대길, 올 한해 모든 일에 운수 대통하시고 새봄과 함께 가정에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봄의 길목 입춘입니다. 만사형통으로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고 가정에 행운이 깃드는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동장군이 입춘을 시샘하듯 아직은 추운 날씨입니다. 설레는 마음 오래도록 간직하며 올 한해는 특별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따뜻하게 챙겨 입고 건강하세요.
따뜻한 봄날이 기다려지는 입춘입니다. 입춘대길! 새봄을 맞이하여 하시는 일 모두 운수 대통하시길 바랍니다.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인 입춘입니다. 입춘이라는 말만 들어도 봄이 저만큼 와 있는 것 같은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입춘대길! 한 해 동안 행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벌서 입춘입니다. 날씨는 아직 쌀쌀하지만 어디선가 봄이 오고 있긴 하나 봅니다. 새봄과 함께 가정에 기쁨 가득하시고, 올 한해 모든 일에 운수 대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입춘입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세상이 벌써 푸르른 것 같은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올 한해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추운 날씨로 봄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져만 갈 때 입춘이 다가왔습니다. 따뜻하고 설레는 봄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가 따뜻하고 포근하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계묘년의 첫 절기 입춘입니다. 봄이 문전에 왔으니 만사형통하여 재산이 넉넉해지고 지위가 높아지는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봄의 따스함이 다가오는 2월, 아직 추운 날씨지만 입춘이 찾아왔습니다. 입춘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살며시 봄이 다가온 기분이 듭니다. 포근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롭고 행복한 2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봄이 찾아오는 입춘입니다. 날씨는 많이 춥지만 수줍은 듯 찾아온 봄을 맞이하며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올해 2023년은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기원합니다.
추운 겨울을 버티다 보니 어느새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입춘이 다가왔습니다. 우리네 마음에도 따뜻한 봄날이 내려 앉아 향기로운 꽃향기가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3년 만사형통 하시고 입춘대길을 기원합니다.
2023년 계묘년 입춘을 맞아 길운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모든 일이 뜻한 바와 같이 잘 되고 천 가지 재앙이 봄눈에 사라지며 만복이 구름같이 모여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따스한 봄기운이 시작되는 입춘입니다. 날씨는 아직 춥지만 이제 서서히 봄이 시작될 것입니다. 벌써부터 설레는 봄날 기분 좋게 맞이하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올 한해 크게 길하여 많은 경사가 생기기를 바랍니다.
입춘이 왔으니 절기는 봄이지만 계절은 여전히 겨울인 듯 춥습니다. 오늘 저녁은 봄나물과 보리밥으로 영양도 채우시고 입춘을 맞이한 만큼 새봄에 대한 설레임으로 좋은 기운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입춘 인사말 좋은 글귀
立春大吉 建陽多慶(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을 맞아 크게 길하고 계절 따라 경사가 많아라.
만사형통(萬事亨通)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하며 집집이 넉넉하다
春到門前增富貴(춘도문전증부귀)
봄이 문 앞에 오니 부귀가 늘어난다.
春光先到古人家(춘광선도고인가)
봄빛은 길한 사람 집에 먼저 온다.
一家和氣滿門楯(일가화기만문순)
문가에 가정의 화목한 기운이 가득하구나.
壽如山富如海(수여산부여해)
수명은 산과 같이 재물은 바다와 같이 되어라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부모님 오래 사시고 자손들 길이 번영하라
掃地黃金出 開門萬福來(소지황금출 개문만복래)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온갖 복이 들어온다.
上有好鳥相和鳴(상유호조상화명)
하늘에는 길한 새들이 서로 조화롭게 운다.
一春和棄滿門楣(일춘화기만문미)
봄날의 화기가 문에 가득하다.
2023년 입춘 날짜 시간
2023년 입춘 날짜는 2월 4일 (토)이며 입춘에 드는 절입 시간은 정확히 오전 11시 43분입니다.
입춘은 태양의 1년 변화 중에 가장 먼저 드는 절기로 봄에 해당하는데요, 봄은 1년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 중 첫 번째 계절이며 음력으로는 1월, 2월, 3월이 해당됩니다.
이 봄에 해당하는 절기에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이 있으며 이 중 정월에 드는 절기가 바로 입춘과 우수입니다. 즉, 1년은 봄에서 시작하고, 봄은 정월에서 시작하며, 24절기는 정월의 입춘 절기에서 시작하는 것인데요, 이렇다 보니 입춘 일시가 띠를 구별하는 기준점이 되기도 합니다.
입춘은 보통 양력으로는 올해처럼 2월 4일경에 오는데 정월에 드는 첫 번째 절기로 한 해의 시작을 알리기 때문에 띠의 시작점이 되는 것입니다. 띠로 따지면 입춘이 설날인 셈이죠. 특히 띠는 태양의 위치에 따라 매기는 시간 요소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입춘 날 각 가정에서는 그해를 축원하는 글귀나 그해의 복을 비는 상서로운 글귀를 써서 대문 또는 대들보, 부엌문, 문미(창문 위에 가로 댄 나무) 등에 붙이는 풍속이 있었는데 이를 입춘첩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봄을 축원하는 글씨라는 뜻에서 입춘축, 또는 춘축이라고도 부르고, 종이를 잘라 좋은 글을 써서 붙인다고 하여 입춘첩, 춘첩, ·춘첩자, 입춘방, 춘방, 문첩이라고도 불렀답니다. 또한 문이나 기둥마다 대구되는 글을 지어 붙인다고 하여 춘련이나 대련, 문대라고도 합니다.
입춘날 대문에 붙이는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글귀는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뜻일 뿐 아니라 띠의 날인 입춘을 기리던 우리의 소중한 풍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입춘 인사말 입춘대길 이미지 (2023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날씨는 아직 춥지만 봄이 들어오는 입춘이 되었으니 햇살 따뜻한 자리엔 새싹이 돋아날 것입니다. 머지 않아 산수유도 활짝 피고 매화도 흩날릴 시기가 찾아오겠지요. 꽃샘 추위를 꿋꿋하게 이겨내고 활짝 피어나는 꽃들처럼 무탈하고 씩씩하게 올 한해 보내시길 바라며 머지않아 다가올 봄날에는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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