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인사말 이미지 (입동 뜻 속담 음식)

입동 인사말 이미지 (입동 뜻 속담 음식)을 소개합니다. 오는 11월 7일(월)이 벌써 입동입니다. 입동은 상강과 소설 사이에 드는 절기로 24절기 중에서는 열아홉 번째 절기에 해당해요.

 

입동 인사말 이미지 (입동 뜻 속담 음식)

 

보통 입동(立冬)은 양력으로 11월 7일 내지 8일경에 든다고 하는데요, 올해 2022년 입동은 11월 7일이 되었네요. 정확한 절입시간은 2022년 11월 7일 (월), 오후 7시 45분이구요, 만세력상 임인년(壬寅年), 신해월(辛亥月)이니 정확한 사주 명조를 세우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동 인사말 이미지 (입동 뜻 속담 음식)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입동 뜻

 

입동 뜻은 한자어로 설 입(立)과 겨울 동(冬)이란 글자가 만나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즉 입동 뜻은 '똑바로 선 겨울', 또는 '확고해진 겨울'이라는 뜻으로 겨울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입동 인사말 이미지 (입동 뜻 속담 음식)

 

우리나라에서는 입동을 특별히 명절로 생각하기 보다는 입동 뜻 그대로 겨울로 들어서는 날로 여겨 겨울채비를 하기 시작하는 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농촌에서는 입동 무렵이면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특히 입동을 전후로 5일 내외에 담근 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입동 인사말 이미지 (입동 뜻 속담 음식)

 

겨울에 장만하는 김장은 특히 입동을 기준해서 하는데 김장을 입동 전 혹은 입동 직후에 하여야 제 맛이 난다고 한 이유는 입동이 지난 지가 오래면 김치가 얼어붙고, 싱싱한 재료가 없을 뿐 아니라 일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라네요. 옛날에는 입동이 되면 냇가에서 부녀자들이 무·배추 씻는 풍경도 쉽게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전라남도지방에서는 입동 날씨를 보고 그해 겨울 날씨를 점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입동 속담

 

입동 속담에는 먼저 ‘9월 입동 오나락이 좋고 10월 입동 늦나락이 좋다’는 말이 있어요. 오나락과 늦나락은 둘 다 벼의 종류를 말하는데 오나락은 일찍 익는 벼, 늦나락은 늦게 익는 벼라고 합니다. 입동은 음력 10월의 절기지만 그 해 윤달이 있으면 9월에 입동 절기가 있게 되는데요, 9월에 입동이 오는 해에는 그에 맞게 오나락을, 보통의 해에는 늦나락을 심어서 절기에 맞게 벼를 수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입동 속담에는 또 ‘보리갈이 할 때 10월 입동 후에 갈고 9월 입동은 입동 전에 간다’라는 말도 있고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이는 입동이 지나면 김장철이 온다는 뜻으로 대개 입동 전이나 입동 직후로 김장을 해야 김치 맛이 산다는 것을 알려주는 속담이예요.

 

 

마지막으로 ‘입동 전 보리씨에 흙먼지만 날려주소’라는 속담도 있는데요, 보리씨는 파종시기에 따라 봄에 씨 뿌리는 춘파성과 가을에 씨를 뿌리는 추파성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는 주로 추파성 보리를 모작한다고 해요. 추파성 보리는 겨우내 한기에도 잘 견디긴 하나 너무 추워지기 전에 씨를 뿌려 싹이 날 수 있도록 해야 하므로 아무리 일손이 부족해서 흙먼지만 날리는 수준이더라도 보리 파종을 꼭 시작하라는 뜻이랍니다. 비슷한 말로 ‘입동 전에 보리는 묻어라’라는 속담도 있어요.

 

 

입동 음식

 

입동 음식은 겨울 제철 음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추어탕, 소고기무국, 신선로, 가리비, 꼬막, 한라봉, 굴, 과메기, 시래기 된장국, 시루떡, 유자, 사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입동을 전후로 미꾸라지가 많이 잡혀 우리 선조들은 입동 음식으로 추어탕을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요, 입동 무렵에 겨울잠을 자기 위해 숨어있는 미꾸라지들이 살이 포동하게 올라있다고 합니다. 이를 잡아 마을의 어르신들께 탕을 끓여서 도랑탕 잔치를 벌이기도 했다네요.

 

 

추어탕은 리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DHA 등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A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고혈압, 당뇨병 등에 좋고 항암 효과 등이 있기 때문에 몸보신 하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미꾸라지를 뼈째로 사용하기 때문에 칼슘을 섭취하기 좋아서 겨울철 뼈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음식이예요.

 

 

입동 음식으로 많이 먹는 것으로 시루떡이 있는데요, 옛날에는 전국적으로 음력 10월 10일 ~ 10월 30일 사이에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만들어 고사를 모신 뒤 이웃끼리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었다고 해요. 시루떡에 들어 있는 팥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체내에 쌓인 노페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각기병과 신장병 등에도 효과가 좋다고 해요. 또한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에도 좋다네요.

 

 

입동 인사말

 

♡ 나무에 매달린 단풍잎들은 가을 햇살을 즐기고 있는데 오늘부터 겨울로 들어서는 입동이라고 합니다. 올 겨울은 조금이라도 덜 춥기를 바랍니다.

 

♡ 입동이라고 하지만 아직 단풍이 들어서인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겨울 준비는 다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없이 포근하고 따뜻한 가을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더워서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되는 시기입니다.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때인데요, 무조건 따뜻한 옷 입으시고 건강하게 입동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오늘이 입동이라고 하니 슬슬 김장 준비를 해야 할 때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가을이 이렇게 끝나는 것이 한 없이 아쉬우나 다가오는 겨울을 위해 잘 채비해야겠습니다.

 

♡ 입동이 오느라고 날씨가 이렇게 추워졌나봅니다. 부쩍 가을을 타게 되는 시기, 잘 지내고 계신지요?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하시고 올 겨울에는 감기 없이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입동 인사말 이미지 (입동 뜻 속담 음식)

 

♡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감기도 걸리기 쉽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무탈한 겨울 맞이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겨울의 시작 입동입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겨울나기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 벌써 겨울의 시작인 입동이라니, 가을이 유난히 짧게만 느껴집니다. 아직 국화꽃도 한창인 만추인지라 가을이 아쉽기도 하지만 다가오는 겨울, 첫눈을 기다리며 늘 설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아침 이슬이 더 이상 보이지 않고 하얀 서리가 내리는 시기입니다. 벌써 입동이라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는데요, 무르익는 늦가을 마지막까지 즐기시고 겨울철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이 지내시길 바랍니다.

 

♡ 11월이 되니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목덜미가 서늘하네요. 오늘은 입동이라서 그런지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오후입니다. 늦가을의 따사로운 햇살을 듬뿍 즐기시고 겨울 채비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입동 인사말 이미지 (입동 뜻 속담 음식)

 

♡ 겨울로 들어섰음을 알려주는 입동입니다. 입동에는 비로소 물이 언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오후에는 따사로운 햇살과 파란 하늘이 늦가을의 정취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만추가 가기 전 늦가을 정취 힘껏 즐기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입동이라고 하니 겨울옷을 꺼내보며 서서히 월동준비를 해야겠습니다. 11월이 되니 마음이 점점 바빠지는데요, 노란 은행잎들이 파란 하늘을 색칠하는 늦가을 정취를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겨울의 문턱에 한 발 들어선 입동입니다. 추위가 느껴져 갑자기 가을이 끝난 듯 느껴지지만 파란 하늘만은 더없이 맑아 보입니다. 겨울이 한 발자국씩 다가오는 시기,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하얀 눈의 계절, 겨울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절기 입동입니다. 감기에 걸리기 쉽고 건강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이니 몸에 좋은 음식 챙겨드시면서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벌써 가을이 가고 겨울의 시작이라니 세월이 무척 빠릅니다. 따뜻한 겨울 준비하셔서 추위 없는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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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이미지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입동 이미지입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주변분들과 나누시는 것은 좋지만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서 허락없이 사용한다면 엄중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입동 인사말 이미지 (입동 뜻 속담 음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들도 아직 주렁주렁이고 나무에 단풍잎도 남아있는데 오늘이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가을이 끝나는 것 같아 아쉽기는 하지만 곧 첫 눈이 내릴 것만 같아 설레는 마음도 드는데요, 힘든 시기이니만큼 주변분들과 입동 인사말 이미지 나누시면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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