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인사 명단 (2024년)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악화로 사상 초유의 실적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올해 2024년 임원 승진을 최소화했는데요,
이번 삼성전자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이 승진하여 일각에선 실적 부진에 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과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조직의 변화보다 '안정'을 택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임원인사 명단 (2024년)을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삼성전자 임원인사 명단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습니다.
※ ’22.12月 : 총 187명 (부사장 59, 상무 107, 펠로우 2, 마스터 19)
※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Fellow 1명, Master 14명 등 총 143명 승진
[전자(DX),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강동훈 강태우 김성은 김평진 김형로
박태상 배일환 백종수 서보철 손태용
심재현 양병덕 여태정 육근성 윤영조
윤주한 이승엽 이주형 이형우 임성택
정진국 정혜순 조성훈 차경환 최동준
최 순 홍경선 황인철
▲ DX부문 VD사업부 Micro LED팀장 손태용 부사장 (51세)
·풍부한 DTV 개발 경험을 토대로 사업부 주력 제품의 상품화에 공헌하고 Micro LED TV, 8K,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리딩
▲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2팀장 김성은 부사장 (53세)
·갤럭시 S시리즈, 폴더블 등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 H/W 개발을 주도,신규 기술발굴에 기여하며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
▲ DX부문 DA사업부 Air Solution개발그룹장 임성택 부사장 (53세)
·기계/전기/전자 융복합 기술을 보유한 부품 개발 전문가로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친환경/프리미엄 라인업 제품 개발에 공헌
▲ DX부문 CTO Samsung Research AI Methods팀장 이주형 부사장 (51세)
·AI알고리즘 설계 전문가로서 자체 생성형 언어/코드 모델 개발을 리딩하고 선행연구와 전략방향 수립을 주도하며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
▲ DX부문 MX사업부 Display그룹장 양병덕 부사장 (52세)
·갤럭시 스마트폰의 펀치홀, UDC, 야외 시인성 개선 기술을 구현하였으며 폴더블에 S-Pen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갤럭시 Fold 시리즈 대세화에 기여
▲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스마트팩토리팀장 박태상 부사장 (48세)
·폴더블 等 전략제품에 적용된 부품 개발 및 기술고도화에 기여하였으며 제조/물류/로봇 자동화 및 지능화를 이끌며 사업 성과에 공헌
▲ DX부문 MX사업부 Framework개발팀장 정혜순 부사장 (48세)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적 S/W 솔루션을 기획/개발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사용자 환경 맞춤 기능인 Good Lock 등을 개발하며 제품 차별화에 기여
□ 상 무 승진
고현목 곽원근 김경택 김범준 김상현
김수연 김재관 김종현 김종현 김한조
나원만 명승일 문준기 박상영 박영민
박은중 박형신 박환홍 배윤수 백혜성
서현석 손왕익 송문경 신병무 안영모
윤기영 윤성현 이광재 이규철 이명재
이선웅 이승환 이영아 이재호 이태호
이현수 임윤모 장경모 전형민 정석희
정세환 정진희 정홍욱 조근수 천홍문
최명진 최민기 최상선 최연호 최원서
최종민 한석근 허정철 Charlie Zhang
▲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1그룹 손왕익 상무 (39세)
·H/W 개발 전문가로서 갤럭시 S 시리즈의 선행 개발을 리딩하면서 혁신기술 및 특허기술을 다수 확보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
▲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 D2C센터 Operation그룹장 송문경 상무 (46세)
·리테일 전략 기획 전문가로서 글로벌 매장에서 제품전시 및 고객경험 완성도를 고도화하여 브랜드 가치 제고와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기여
▲ DX부문 VD사업부 차세대UX그룹장 이영아 상무 (40세)
·UX전문가로서 AI에 기반한 미래 스크린 UX 구체화, Micro LED TV用 대형 홈엔터테인먼트 UX 개발 등을 통하여 프리미엄 제품군 차별화에 공헌
▲ DX부문 CTO Samsung Research 6G연구팀장 Charlie Zhang(찰리장) 상무 (50세)
·세계 최초로 5G 초고주파 데이터 전송을 성공시켰으며 지능형 안테나 기술 컨셉을 개발하여 사업화를 견인하는 등 차세대 통신 기술을 확보
□ Master 선임
김세현 양칠렬 이해준 천정남 홍태화
[전자(DS),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강동구 강석채 김동욱 김성한 김일룡
김중정 박상권 박세근 서원주 성덕용
오재균 윤하룡 이승재 이정삼 이종호
이한관 전신애 조학주 편정우 현상진
황완구 황희돈 Balajee Sowrirajan
▲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2팀장 강동구 부사장 (47세)
·Flash 제품 설계 전문가로서 세계 최고 용량/신뢰성의 8세대 V낸드 개발 및 사업화를 주도하였고, 9세대 V낸드 개발을 위한 회로 요소기술 확보에 기여
▲ DS부문 S.LSI사업부 제품기술팀장 김일룡 부사장 (49세)
·Logic 공정 기술 전문가로 설계-공정 최적화를 통한 선단공정 안정성 확보, 수율 개선 등으로 S.LSI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
▲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공정개발실장 현상진 부사장 (51세)
·차세대 반도체 공정개발 전문가로 Logic 제품 미세공정 확보를 주도하여 세계최초 GAA를 적용한 3나노 제품 양산화 성공에 기여
▲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 PA1팀 박세근 부사장 (49세)
·DRAM제품 공정 Integration 전문가로 미세공정 양산성 확보를 주도하여 세계 최초 12나노급 DRAM 양산 및 현존 최대 용량 DDR5 개발에 기여
▲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Flash공정개발팀 황희돈 부사장 (49세)
·DRAM/Flash Module 공정개발 전문가로 기술한계 극복을 위한 新공정개발, 불량개선 등을 통해 9세대 V낸드 완성도 제고에 기여
▲ DS부문 SSIR 연구소장 Balajee Sowrirajan(발라지 소우리라잔) 부사장 (54세)
·Digital 회로설계 및 System S/W 전문가로 SSD, SOC 등 주요 솔루션 제품의 해외 연구개발 적기 지원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
▲ SAIT Synthesis TU Lead 전신애 부사장 (50세)
·나노소재 합성 및 표면제어 전문가로 친환경 Quantum Dot 소재 개발을 주도하였고 QD Display 특성개선 및 차세대 소재 합성기술 확보에 기여
□ 상 무 승진
권기록 권기성 김병승 김석영 김인철
김태영 김형옥 김희열 남덕우 문석진
문태호 박상욱 선종우 우준명 우현수
윤상용 이명준 이병현 정성훈 정춘화
조근휘 최종근 최효석
▲ DS부문 S.LSI사업부 CP S/W개발팀 김병승 상무 (47세)
·Modem S/W 전문가로 ModAP, Thin Modem S/W 적기 개발 및 위성통신 솔루션 확보 등을 통해 Modem 사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 Fellow 선임
Shigenobu Maeda
□ Master 선임
김락환 김태곤 박창민 성유창 심지혜
이찬민 이천안 정재훈 지대현
2024년 삼성전자 임원 인사 요약
기술과 혁신의 글로벌 리더인 삼성전자는 최근 2024년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리더십과 조직에 중점을 둔 전략적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2024년 삼성전자 임원 인사를 전년도와 비교하고 올해 인사의 주요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인사와의 비교
전체 숫자
● 2023: 삼성은 부사장 59명, 전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의 임원을 승진시켰습니다.
● 2024: 부사장 51명, 전무 77명, 상무 1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승진자 수는 143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연령별 인구 통계
● 2023: 30대 상무이사가 3명, 40대 부사장이 17명이었습니다.
● 2024: 30대 상무 1명, 40대 부사장이 11명으로 감소하여 젊은 리더십 임명에 대한 보수적 접근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성 및 포용성
두 해 모두 여성과 외국인을 승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다양성과 포용을 위한 삼성의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2024년 인사의 특징
소프트웨어와 신기술에 대한 전략적 초점
삼성의 2024년 인사는 소프트웨어와 신기술에 대한 전략적 강조가 두드러집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래 핵심 성장 동력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삼성의 목표에 부합합니다.
세대교체 가속화
2024년에 주목할 만한 변화는 세대교체가 가속화된다는 점입니다. 삼성은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젊은 리더십을 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회사 경영에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불어넣기 위한 것입니다.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강력한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는 삼성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다양성과 포용성 강조
삼성은 다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 최근 임원 인사에서 여성과 외국인을 승진시켰습니다. 이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이번 조직개편에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삼성의 대응도 반영되었습니다. 미래지향적 핵심 분야의 인재를 발탁하고 젊은 리더십 그룹을 포용함으로써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의 변화를 헤쳐나가고 성장해 나가겠다는 목표입니다.
삼성전자의 2024년 임원 인사는 미래 기술, 젊은 리더십, 다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강조를 향한 전략적 전환의 신호탄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글로벌 기술 산업의 선두를 유지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적응력과 노력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임원인사 명단 (2024년)을 정리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6월 유럽 출장을 다녀온 후 '기술'을 경영 전략 최상단에 올려 놓고 연이어 강조해 왔습니다. 2024년 삼성전자 임원인사는 이러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새 판 짜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회장 취임 만 1년이 지난 상황에서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소프트웨어(S/W)와 신기술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켜 신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 모습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인사에선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이 승진해, 지난해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이었던 데 비해 대폭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으며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아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향후 지속해서 성장시켜 나갈 리더들을 임원으로 다수 발탁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2024년 삼성전자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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