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내한 출연영화 나이 불릿 트레인 안젤리나 졸리 이혼 근황

브래드 피트 내한 출연영화 나이 불릿 트레인 안젤리나 졸리 이혼 근황 등을 알아봅니다. 지난 18일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한국에 8년 만에 내한했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이번 한국 방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애런 테일러 존슨과 함께 했는데요,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 차 방문한 것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한 브래드 피트는 8년 만의 4번째 공식 내한이며 애런 테일러 존슨은 첫번째 공식 내한입니다.

 

 

과거 3번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11년 '머니볼',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 영화 홍보 때문이었는데요, 팬데믹 이후 첫 한국을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래드 피트 내한 출연영화 나이 불릿 트레인 안젤리나 졸리 이혼 근황 등을 좀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브래드 피트 출연영화 나이 프로필

 

 

• 본명 : William Bradley Pitt
• 출생 : 1963년 12월 18일 (58세)
• 국적 : 미국
• 신체 : 180cm, 72kg
• 배우자 : 제니퍼 애니스턴(2000년~2005년) / 안젤리나 졸리(2014년~2019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중 한명으로 꼽을 수 있는 브래드 피트는 최근 배우뿐 아니라 영화 제작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30년 이상의 배우 생활을 해 왔으며 5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는데요, 주연, 조연은 물론 카메오까지 괜찮은 영화다 싶으면 다 출연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애정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라는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는 연기 인생 34년 만에 처음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2020년 골든글로브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영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브래드 피트 내한

 

영화 제작사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직접 스케줄을 조정하며 한국 내한을 적극 추진했다고 합니다. 함께 방문한 애런 테일러 존슨과 브래드 피트는 19일 팬들과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도 가질 예정이라네요.

 

 

두 사람은 영화 ‘불릿 트레인(Bullet Train)’ 홍보 차 지난 18일 입국 했는데 브래드 피트는 8년 만에 4번째 공식 내한이며 애런 테일러 존슨은 첫 번째 한국 방문입니다.

 

 

브래드 피트와 애런 존슨의 개성 만점 입국 패션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힙한 옷차림에 기타를 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20일에는 브래드피트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불릿 트레인' 시사회에서 한스 니콜라스 모트의 갈색 리넨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왜 치마를 입었냐고 질문을 받자 "모르겠다. 우리는 모두 죽을 것이지 않나. 그러니 망가져보자"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가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시원해서 입었다고 했다네요.

 

 

불릿 트레인 홍보 일정

 

 

브래드 피트를 비롯한 불릿 트레인 팀은 8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오후 6시 15분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레드카펫 행사도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레드카펫이 끝난 후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4관에서 무대인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브래드 피트 출연영화 불릿 트레인은?

 

최근 영화 제작자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던 브래드 피트는 오랜만에 액션 영화 '불릿 트레인'의 주연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불릿 트레인'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1,340만 달러의 극장 수익을 올렸으며 누적 매출액은 5,458만 달러입니다. 불릿 트레인의 국내 개봉일은 오는 24일입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언럭키 가이, 코드네임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하며 최강 킬러들과 피 튀기는 전쟁을 그리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원작은 이사라 코타로 작가의 장편 소설 '마리아 비틀'(Maria Beetle)'입니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만으로도 엄청난 스케일을 짐작케하고 있는데 레이치 감독은 영화 '데드풀2',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존 윅' 등으로 유명합니다. 불릿 트레인 출연진은 3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 브래드 피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애런 테일러 존슨 등을 비롯하여 '이터널스'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키싱부스'의 조이 킹, 앤드류 코지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이혼 근황

 

한때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커플이었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7년 전 이혼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두 사람은 양육권 협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절대 50 대 50 양육권을 얻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모든 아이들이 법적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브래드 피트와 양육권을 공유하지 않을 것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를 끊임없이 공격할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21년 5월 재판을 통해 여섯 명의 자녀 중 성인이 된 매덕스를 제외한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 등 5명의 자녀들에 대한 공동 양육권을 부여받았으나, 해당 판결을 내린 판사가 판사 자격을 박탈당해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유는 브래드 피트와 모종의 관계에 있어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것이었는데 현재 양육권 분쟁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에는 브래드 피트가 6명의 아이들과 함께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가는 전용기를 탔을 때 아이들을 물리적, 언어적으로 폭행했다며 안젤리나 졸 리가 브래드 피트를 고소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FBI가 브래드 피트를 체포하지 않은 이유를 알려달라고 소송까지 걸었다는 소식입니다.

 

 

브래드 피트 측은 이에 대해 FBI는 그 사건을 이미 조사했는데 졸리는 모든 사람에게 고통스러웠던, 6년 전에 해결된 문제를 되살리려고 의도한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지금 FBI를 고소하는 것은 아무런 이득도 없으며 아이들과 가족 전체에 해롭다는 설명입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9년 판사에 의해 합법적으로 싱글이 됐으며 매덕스(21), 팍스(18), 자하라(17), 샤일로(16), 그리고 쌍둥이 비비엔과 녹스(14) 등 6명의 자녀를 함께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또 결혼 당시 공동 소유했던 샤토 미라발 와이너리에 대한 소란스러운 법적 공방을 벌이는 중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브래드 피트 내한 출연영화 나이 불릿 트레인 안젤리나 졸리 이혼 근황 등을 알아 봤습니다. 영화 배우로서 그리고 제작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브래드 피트지만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과 자녀들의 양육권 분쟁 등 사생활에 있어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듯 합니다. 어쨌거나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브래드 피트가 얼마 전 내한한 톰 크루즈처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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