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S 연기대상 후보 수상자 축하공연 MC

2022 KBS 연기대상 후보 수상자 축하공연 MC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 20분 2022 KBS 연기대상이 방송됩니다. 올해 KBS 드라마는 올해 힐링, 청춘, 판타지, 로맨스, 복수 등 다채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는데요.

 

2022 KBS 연기대상 후보 수상자 축하공연 MC

 

사극과 월화극에서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얻었지만 주말극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던 한 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올 한해 KBS 드라마를 결산하는 ‘2022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는 누가될지 2022 KBS 연기대상 후보 수상자 축하공연 MC을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KBS 연기대상 방송일정 시간

 

 

2022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에 개최됩니다.

 

2022 KBS 연기대상 MC

 

2022 KBS 연기대상 MC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혜리가 먼저 확정되었고 이후 12월 13일, 정용화가 MC로 추가 합류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올해 KBS 연기대상은 전현무, 이혜리, 정용화 3인이 맡을 예정입니다.

 

 

이혜리는 2016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 MC를 맡은 적은 있지만 데뷔 후 처음으로 KBS 연기대상 MC를 맡게 된 것인데요,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여주인공 강로서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습니다. 올해 KBS 연기대상 시상식 MC를 맡은 이혜리가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까지 거머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전현무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KBS 연기대상' MC를 맡는 것인데, 과거 5차례(2011년, 2015년, 2016년, 2018년, 2019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 MC를 맡은 바 있는 베테랑입니다.

 

 

2022 KBS 연기대상 축하공연

 

 

2022 KBS 연기대상 축하공연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작년 2021년에는 오프닝 무대를 프라우드먼이 크러쉬의 '선셋'에 맞춰 선보인 바 있습니다.

 

2021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

 

작년이었던 2021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 지현우(신사와 아가씨)

 

▲ 최우수상 : 이도현(오월의 청춘), 차태현(경찰수업), 김소현(달이 뜨는 강), 박은빈(연모)

 

▲ 우수상 미니 시리즈 : 김민재(달리와 감자탕), 정용화(대박부동산), 고민시(오월의 청춘), 권나라(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 우수상 일일 드라마 : 류진(속아도 꿈결), 소이현(빨강 구두), 한다감(국가대표 와이프)

 

▲ 우수상 장편 드라마 : 윤주상(오케이 광자매), 홍은희(오케이 광자매), 박하나(신사와 아가씨)

 

▲ 조연상 : 이이경(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최대철(오케이 광자매), 금새록(오월의 청춘), 함은정(속아도 꿈결)

 

▲ 인기상 : 로운(연모), 진영(경찰수업), 김소현(달이 뜨는 강), 박은빈(연모)

 

▲ 작가상 : 김사경(신사와 아가씨)

 

▲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 : 박성훈(희수), 김새론(그녀들) 전소민(희수)

 

▲ 베스트커플상 : 김민재 박규영(달리와 감자탕), 김요한 조이현(학교 2021) 김소현 나인우(달이 뜨는 강), 이도현 고민시(오월의 청춘), 로운 박은빈(연모), 지현우 이세희(신사와 아가씨), 진영 차태현(경찰수업)

 

▲ 청소년 연기상 : 서우진(신사와 아가씨), 조이현(오월의 청춘), 이레(안녕? 나야!), 최명빈(연모)

 

▲ 신인상 : 김요한(학교 2021), 나인우(달이 뜨는 강), 로운(연모), 이세희(신사와 아가씨), 정수정(경찰수업), 박규영(달리와 감자탕)

 

 

2022 KBS 연기대상 후보

 

2022년 KBS는 소위 '대박'난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가 누가될지 쉽게 예측이 힘든 상황이긴한데요, 현재로서는 5년 만에 부활한 사극이자 최고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태종 이방원’ 팀이 유력한 수상자 후보로 점쳐지고 있씁니다.

 

 

먼저 평일 드라마의 경우 대다수가 시청률 1-2%대를 기록한 가운데 월화드라마는 이승기, 이세영 주연의 '법대로 사랑하라'와 강한나 장혁 주연의 '붉은 단심', 수목드라마는 도경수 이세희 주연의 '진검승부'가 그나마 시청률이 높았던 작품입니다.

 

올해 마지막 월화드라마인 커튼콜의 경우 하지원, 고두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긴 했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시청률이나 화제성 측면에서 압도적인 작품이 없어 대상 트로피를 누가 가져가게 될지 오리무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말드라마의 경우 작년에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로 대상을 받았기 때문에 올해도 주말드라마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는 '현재는 아름다워' 주인공인 윤시윤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KBS 주말드라마는 시청률 30%는 보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작년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 2020년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천호진, 김영철(2017년, ‘아버지가 이상해’), 천호진(2017년, ‘황금빛 내 인생’), 유동근(2018년, ‘같이 살래요’) 등 대상 수상자를 대거 배출하기도 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는 분석입니다.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 방송된 ‘현재는 아름다워’는 최고 시청률 29.4%에 그쳤고 이후 ‘삼남매가 용감하게’ 역시 지금까지 중 최고 시청률은 22.8%에 불과합니다.

 

KBS 일일 드라마의 경우 '황금가면' 차예련과 '태풍의 신부' 박하나 등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나 지금까지 일일드라마에 대상이 주어진 전례가 없기에 기대가 높진 않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5년 만에 부활한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팀이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르게 되었는데요, ‘태종 이방원’은 최고 시청률 11.7%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동물학대 논란으로 폐지 요구가 나오면서 방송 중단 사태에 이르렀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다른 드라마들이 돋보이지 않고 있어 ‘태종 이방원’ 주상욱 또는 김영철의 수상이 점쳐지는 것인데 김영철의 경우 2017년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대상 도전입니다.

 

 

지금까지 2022 KBS 연기대상 후보 수상자 축하공연 MC 등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KBS 드라마는 그 밖에 정수정(크리스탈)과 김재욱의 '크레이지 러브', 이준과 강한나의 '붉은 단심', 서인국과 오연서의 '미남당', 서현과 나인우의 '징크스의 연인' 등도 수상작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작품인데요, 과연 영광의 대상은 누가 받게 될지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열릴 '2022 KBS 연기대상' 시상식을 주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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