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BC 연기대상 후보 수상자 축하공연 MC

2022 MBC 연기대상 후보 수상자 축하공연 MC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2월 30일 오후 8시 30분 ‘2022 MBC 연기대상’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2022 MBC 연기대상 후보 수상자 축하공연 MC

 

2022 MBC 연기대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을 돌아보는 자리로서 현재 베스트 커플 후보가 공개된 상황인데요, 과연 올 한 해를 빛낸 드라마 스타들 중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2022 MBC 연기대상 후보 수상자 축하공연 MC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MBC 연기대상 방송일정 시간

 

 

'2022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됩니다.

 

2022 MBC 연기대상 MC

 

 

김성주와 최수영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김성주는 앞서 ‘2020 MBC 연기대상’과 ‘2021 MBC 연기대상’을 이끈 바 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까지 담당하는 등 능수능란한 생방송 진행 실력을 자랑하는 MC인데요, 4년 연속으로 ‘2022 MBC 연기대상’의 MC를 맡게 된 것입니다.

 

올해 김성주와 호흡을 맞추게 될 최수영은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톱배우 한강희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소녀시대로 본업 활동까지 마무리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연기대상 MC로 나서게 되었네요.

 

 

2022 MBC 연기대상 축하공연

 

 

올해 MBC 연기대상 축하공연 라인업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당일에 임박해서 알려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작년 2021년의 경우 축하 공연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화제를 모은 댄스팀 '라치카'가 맡았었습니다.

 

2021 MBC 연기대상 수상자

 

작년이었던 2021 MBC 연기대상 수상자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 남궁민 <검은태양>

 

올해의 드라마상 - <옷소매 붉은 끝동>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 남 : 이준호 <옷소매 붉은 끝동>
└ 여 : 이세영 <옷소매 붉은 끝동>

 

최우수 연기상 (일일연속극)
└ 남 : 차서원 <두 번째 남편>
└ 여 : 엄현경 <두 번째 남편>

 

베스트 커플상 - 이준호, 이세영 <옷소매 붉은 끝동>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 남 : 이상엽 <미치지 않고서야>
└ 여 : 장영남 <검은태양>

 

우수 연기상 (단막극)
└ 남 : 정문성 <뫼비우스 : 검은태양>
└ 여 : 김환희 <목표가 생겼다>

 

공로상 - 이덕화 <옷소매 붉은 끝동>

 

작가상 - 정해리 <옷소매 붉은 끝동>

 

조연상
└ 남 : 김도현 <검은태양>
└ 여 : 장혜진 <옷소매 붉은 끝동>

 

신인상
└ 남 : 강훈 <옷소매 붉은 끝동>
└ 여 : 김지은 <검은태양>

 

 

2022 MBC 연기대상 후보

 

2022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

 

 

먼저 2022 MBC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입니다. 베스트커플상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26일(월) 자정까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는 ‘빅마우스’ 이종석 임윤아,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진기주, ‘금수저’ 육성재 정채연,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 윤박, ‘금혼령’ 박주현, 김영대 등 총 여섯 커플이 올랐습니다.

 

이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후보는 ‘빅마우스’의 이종석, 임윤아 커플인데요,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가 우연히 살인사건을 맡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임윤아는 극 중 박창호의 아내이자 고미호 역을 맡았는데 최고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올해 M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유일하게 시청률 10%의 벽을 넘은 드라마인지라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이종석 임윤아는 ‘호호 커플’이라는 수식어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임윤아가 연기한 고미호가 사망하며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시즌2까지는 아니더라도 에필로그라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등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다음으로 박해진 진기주는 ‘지금부터, 쇼타임!’의 주연을 맡아 독보적인 마술 실력과 완벽한 외모를 가진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나서는 정의 경찰 고슬해를 연기했습니다. 극 중 액션부터 스릴러, 로맨스 코미디까지 두루 섭렵하며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입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이승천(육성재 분)이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황태용(이종원 분)과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육성재 정채연 커플은 인생이 바뀌었어도 세 번이나 서로를 알아보는 천생연분 커플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일당백집사’는 아직 방영중인 드라마인데요, 망자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백동주(이혜리 분)와 일당을 받으면 뭐든 하는 김집사(이중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극 중 백동주는 남자친구에게 돈을 받고 이별을 대신 고하러 온 심부름센터 직원 김집사와 악연으로 시작하게 되지만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망자의 소원도 들어주고, 김집사의 동생 사망 사건까지 추적하는 등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 들며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커플입니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담은 궁궐 사기극입니다. 어딘가 허술하고 코믹한 왕 이헌과 금혼령을 어기고 남녀를 짝지어 주다가 잡혀와 왕을 상대로도 사기를 치는 소랑의 조화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커플입니다.

 

 

마지막으로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4부작으로 완성된 미니 드라마인데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 한강희(최수영 분)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방정석(윤박 분)이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담은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극 중 방정석은 백혈병을 앓는 딸 방유나(신연우 분)의 소원인 ‘한강희에게 팬레터 답장 받기’를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고 가짜 답장을 보내게 되면서 한강희와 만나게 되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남다른 인연이 있던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풋풋한 커플 케미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2022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2022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는 발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유력한 대상 수상자 후보로 MBC 연기대상 역대 수상자 3명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들 모두 올해 MBC 작품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먼저 '빅마우스' 이종석은 2016년 'W'로, '닥터 로이어' 소지섭은 2018년 '내 뒤에 테리우스'로,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은 2020년 '꼰대인턴'으로 대상을 품에 안았으며 올해 MBC 연기대상 대상도 이 세사람의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는 '빅마우스' 이종석인데요, ‘빅마우스’는 올해 MBC 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한 드라마로 마지막회에서 13.7%로 종영해 유종의 미를 거둔 바 있습니다.

 

 

주인공 이종석은 무능력한데다 사채에 시달리는 변호사 역할을 맡아 짠내나는 삶부터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처절하게 절규하는 모습까지 주인공 박창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만약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두 번째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지난 번 대상의 경우 드라마 'W'를 통해 받았는데 2016년 당시 28세의 나이에 대상을 수상한 것이었습니다.

 

이종석은 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후 첫 작품으로 '빅마우스'를 선택한 것인데요, 예상대로 이종석이 대상을 받을지, 두 번째 대상이라는 명예를 가져갈지 주목됩니다. '지금부터, 쇼타임!'과 '닥터 로이어'의 경우 화제성과 시청률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는데, 상반기까지만 해도 MBC 드라마들이 대체로 시청률이 저조했습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꼰대인턴으로 '2020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박해진이 출연했으나 3-4%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기대작이었던 '닥터로이어'는 6-7%를 웃도는 시청률이었지만 이마저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반기에는 '금수저'가 의외의 선전을 보였는데요,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화제성 면에서는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2022 MBC 연기대상 후보 수상자 축하공연 MC을 정리했습니다. 올해 MBC 드라마는 지난해 ‘옷소매 붉은 끝동’ 만한 ‘대박작’이 없는 와중에 유일하게 시청률 10%를 넘긴 빅마우스의 이종석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밖에 ‘금수저‘의 육성재, ’트레이서‘의 임시완 등도 대상 수상자 후보에 오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이 나오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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