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 태풍 난마돌 뜻 예상경로 날씨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 들어 태풍 소식이 참 많습니다. 직전에 발생한 12호 태풍 무이파는 지난 16일 오전 9시 중국 칭다오 인근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고 13호 태풍 므르복은 15일 오후 소멸했는데요, 14호 태풍 난마돌이 세력을 키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기상청이 지난 16일 밤 10시 발표에서 난마돌의 예상 경로를 다시 내놨는데요, 정리하자면 14호 태풍 난마돌은 예상 소멸 시점은 반나절 당겨졌지만 위력은 더 세졌습니다. 하루 새 급발달한 태풍은 현재 최대풍속 초속 43m의 '강'급 태풍으로 몸집을 키우고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중이라고 합니다. 14호 태풍 난마돌 뜻 예상경로 날씨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14호 태풍 난마돌 예상경로 현재위치
14호 태풍 난마돌 현재위치는 17일 오전 0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800km부근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속 북상중입니다. 다음주 까지 태풍 예상경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7일 21시 :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340km부근해상
- 18일 21시 :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약160km부근해상
- 19일 21시 : 일본 센다이 서남서쪽 약 660km부근해상
- 20일 21시 : 일본 센다이 북동쪽 약430km부근해상
14호 태풍 난마돌은 16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860㎞ 해상을 지나 북서진 하는 중이며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40㎧로 강도 '강'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난마돌이 해수면 온도가 29~30도인 고수온역을 지나게 되면 바다에서 고온다습한 공기를 공급받기 때문에 오키나와에 이르기 전까지는 당분간 난마돌 위력이 증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후 17일 오전 9시 예상 위치는 오키나와 동쪽 470㎞ 해상이며 이에 이를 때에는 강도가 '매우 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8일께 14호 태풍 난마돌은 오키나와를 통과해 규슈 남서쪽 해상에 이를 것 같구요, 19일께 규슈 북부지역에 상륙 후 20일 다시 바다로 진출하겠다는 것이 태풍 예상경로입니다. 현재 각국 기상당국의 예상경로 발표가 모두 이와 비슷한 예측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동성도 아직 큰 상황인데요, 난마돌 중심위치 예측치 편차는 200~300㎞, 여러 예측치 간 편차는 300~500㎞에 달하고 있어 예보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난마돌이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하는 때는 19일 0시와 오전 사이가 될 것 같습니다. 영남 해안 지역에는 순간 최대 초속 20에서 30m의 강풍과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예보되었습니다. 문제는 난마돌의 진로가 좀 더 북쪽으로 올 경우인데, 이렇게 되면 영남 해안에는 훨씬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이처럼 14호 태풍 난마돌의 예상경로가 전반적으로 한반도와 가까워지면서 강풍반경이 초속 15m이상 이르는 곳에 제주, 경남권, 전남 동해안까지 새로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14호 태풍 난마돌 뜻
제 14호 태풍 난마돌은 영어이름이 NANMADOL입니다. 난마돌 뜻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하네요.
14호 태풍 난마돌 날씨 상황
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우리나라도 주말 날씨에 영향을 받게 되었는데요, 우선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 경상해안에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입니다. 제주와 경상해안의 경우 난마돌이 가장 근접한 경우 최대순간풍속이 20~30㎧에 달할것으로 전망되며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30~80㎜, 최대 120㎜ 정도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19일 0시부터 오전까지는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 30~50㎜에 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14호 태풍 난마돌 뜻 예상경로 날씨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정리하면 열차를 탈선시킬 수준의 강풍을 동반하며 매우 강의 위력을 얻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18일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본격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습니다.
금요일인 어제만 하더라도 남서풍을 타고 유입된 뜨거운 공기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에서 불어온 동풍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9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9월 중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건 또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고 하는데 다시 여름이 왔나 싶었네요. 일단 18일까지는 태백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14호 태풍 난마돌의 강풍 반경이 제주 동부와 영남 해안까지 넓으졌기 때문에 '힌남노'가 큰 상처를 남긴 영남 해안 지역은 또다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큰 상황이니 만큼 대비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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